벌써 더원전화영어를 시작한지 3개월째~ 세월 참 빠른 것 같아요.. 처음 전화영어시작할땐..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벌써 3개월이 후딱 지나갑니다... ㅎㅎ 제가 어떻게 더원전화영어를 알고.. 어떻게 3개월을 보냈는지 전화영어후기를 남겨봅니다.
전화영어가 뭔지도 모를 시절.. 친구가 스카이프로 화상영어를 하더군요. 자기도 수업하니 학원보다 좋다며.. 추천하는데 왠지 스카이프는 맘에 안들었습니다. 전.. 나름 검색의 달인이라 열심히 알아보았죠. 네이버, 구글.. 정말 열심히 알아본것 같아요. 생각외로 전화영어사이트가 많더군요. 역시 우리나라는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은 알아줘야 해요. 그저 학원만 알았지 전화영어는 모르던 제가.. 어디가 좋을지 몰라 열심히도 찾았습니다. 수십군데를 다 뒤져도 비슷하더군요. 무료레벨테스트, 교재, 전화영어후기 등등.. 딱히 별다를 것도 없고.. 다 거기가 거기 같아보이고..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후기나 추천조차 혹시나 알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더원전화영어였습니다. 수업모니터링해서 관리해준다는 말이 눈에 들어왔죠. 다른 사이트에는 없는 이런걸 무료로 해주는 걸 보니.. 이 업체 마인드가 좀 되었다~ 싶었어요. 그때부터 더원전화영어 좀 알아보고.. 레벨테스트를 신청하고 원어민과 무료수업을 해 보았습니다. 강사는 괜찮았어요. 첫느낌은 좋았죠.
화상과 전화중에서 어느걸 할까 고민했죠. 테스트 후에 제 목소리도 들어봤는데... 켁~ 누구???? ㅋㅋ 수업할 땐 몰랐는데 엄청 버벅거리더군요. 쩔쩔매는 모습이 그냥.. 도망가고 싶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이 있어서 수업모니터링이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이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거라 소심하게도.. 월수금 10분짜리로 시작했죠. 매니저님과 통화하면서 수업시작날짜도 잡고, 강사도 정하고.. 그렇게 한번 정하니.. 일사천리더군요.
자~ 드뎌 수업이 시작하고.. 미리 예습도 하고 기다렸다가 수업을 하고..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님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수업은 재미있었어요. 부담을 안주려고 다그치는 것도 없고.. 저한테만 집중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전화영어가 1대일 수업인게 이게 좋네요. 저만 바라봐~~~ 처음 시작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전화영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텐데.. 3개월이 지난 지금.. 레벨에 큰 차이는 없지만 제 생활에는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영어에 대한 부담보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것에 만족해요. 잘하지는 못하지만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쾌감.. 이거 기분 괜찮죠. 원어민을 만나면 혹여 말이라도 시킬까봐 눈치보고 피해 다녔는데.. 이제는 3개월전에 비하면 자신감 가득입니다.. 정말 큰 발전이죠?? 앞으로 3개월 뒤의 제가 궁금해집니다. 더 잘할 수 있겠지?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영어로 인한 절망에서 다시 무언가를 향해 꿈꾸고 있다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 줄 새삼 느끼며.. 이렇게 더원 전화영어후기를 마무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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