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상영어수업으로 진짜영어를 만난 얘기를 해 보려구요. 참 많은 시간을 영어공부에 매달려 보냈었다. 그동안 영어를 잘하는게 목표였다.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토익문제집을 사고 강의를 듣고, 받아쓰기를 하고.. 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영어란 언어이고 '말'인데.. 시험영어에 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과연 내가 진짜영어를 하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원어민과 화상영어수업하는 곳 찾다가 만난곳이 더원이었다. 처음엔 반신반의로 테스트나 받아보자고 했고.. 수업은 일단 시작이나 해보지 뭐! 라는 마음이었다. 레벨테스트 처음 할 땐 원어민과 10분을 어떻게 보냈는지.. 어찌나 떨리고 긴장되던지.. 무슨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나는 그저 어~~어~~라며 버벅거린 기억밖에 없다. 화상영어수업을 시작하고는 지금도 그때와 큰 차이가 없다. 그래도 내겐 말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자신감은 배로 늘은 기분이다. 어쨋든 한두마디 말은 시작했으니 말이다. 전화영어가 단순히 전화로 통화하며 시간만 채우다 끝날 수 있는데 수업을 미리 준비하고 수업시간에 원어민 선생님에게 한마디라도 하려고 하는 맘. 진짜 내것이 될 수 있도록 나름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이제 정말이지 영어회화는 이번 쫑을 내고 싶다. 이런 초심을 잃지않고 더원전화영어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볼 생각이다. 아울러 수업모니터링 해주며 영어를 진심으로 고민하는 학생을 관리해주고 '소통'하기 위해 상담해주시고 조언해주시던 매니저님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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