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화상영어에서 수업한지 어느덧 1년 되었네요. 작년 겨울방학에 엄마가 영어캠프 못보내주니.. 화상영어 열심히 하면 내년쯤 보내준다고 해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요. 캠프 비용이 부담된다고 올 여름방학으로 미뤘어요. 그래도 이해는 해요. 제가 봐도 캠프비용이 비싸긴하더라구요. 전 사실 더원화상영어에서 수업하기 전에는 영어는 한마디도 못했어요. 제 친구들 중에는 잘하는 애들.. 원어민발음인데 전 부럽기만 했을 뿐~ 할 생각은 전혀 못했었죠. 그런데. 이제 겨우 영어에 흥미를 붙은 것 같아요. 그게 다 더원화상영어를 꾸준히 했던 때문이겠죠? 그래도 첨엔 정말 힘들었어요. 기본 인사조차 못하던 제가 영어로 수업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샘과 웃으면서 기본적은 대화는 할 정도랍니다. 갈길은 멀지만요.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 잘하려면 영어라는 환경에서 놀아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말문이 트이고 잘할 수 있는데.. 더원이 영어를 잘하는 환경을 만들어 준것 같아요. 매일같이 듣고 말하다 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고 나도 모르게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것 같아요. 참 감사할 따름이죠. 저는 학교 갔다오면 왠만하면 화상영어수업을 빠뜨리지 않은편이예요. 첨엔 억지로 했는데.. 엄마가 지키고 서 있어서 억지로 했었는데. 이제는 아주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주5일 30분씩 수업하는데.. 끝나면 엄마랑 복습문장을 따로 만들어봐요. 그러면 그걸 가지고 담날 수업때 꼭 한마디씩은 해보려구 노력하는 편이예요. 아마 이렇게 한마디씩 하다보니 나만의 문장으로 백개는 넘게 만든것 같아요. 지금은 그 문장을 회화노트로 만들어서 가끔 복습도 해요. 이렇게 일년동안 더원화상영어에서 수업하다보니.. 영어에 자신감을 가진 것 같아요. 학원에서 중학교 선행도 하고 있는데.. 회화가 되니깐.. 문법도 빨리 이해되는 것 같아.. 수업 따라가는게 재밌어요. 아마도 영어때문에 자존심 죽일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더원화상영어 쌔유~ 윈터 샘.. 쌩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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