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발음교정을 위해 전화영어후기 남겨볼께요. 저는 발음교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왠지 토속적인 우리말발음이 싫더라구요. 더군다나 내 말은 외국인은 당연하고, 우리나라사람들도 못알아 듣더라는.. 굴욕입니다. ㅋ 그래서 책이랑 동영상으로 발음기호에 대해 공부좀 하다가 전화영어를 시작했어요.
전화영어를 시작하니.. 매일 원어민샘이 발음교정을 해주시더라구요. 괜히 시디듣고 열심히 했나 싶다가도.. 그거라도 했으니 지금 담당샘이 제 말을 알아듣지 않았을까 하는 안도감도 있긴해요. 발음 교정 후 달라진 점이라면 인토네이션, 자음/모음간의 끊어지고 읽기, 강세 등 몇가지가 해결 되었어요. 말하는데 리듬감도 있더라구요.
사실.. 알아듣기만 하면 발음교정은 꼭 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사투리가 있듯이.. 쉽게 고쳐지지 안잖아요. 비교가 맞는 건지는 모르지만 발음교정도 내심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못알아 듣는 건 좀 그렇잖아요. 어쨋든 지금 전화영어후기를 쓸 수 있는것은.. 제게 조금이나마 변화가 있었다는 얘기고 그것이 곧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이유이기도 하기 때문이예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우리말 몰라서 말 안하는 것 아니잖아요. 소극적이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점점 뒤로 숨게 되는데.. 내 발음 때문에 내가 말을 안하게 되면 그건 문제라고 보거든요.
제가 전화영어를 하면서 발음교정이 되고 변한것.. 자신감!! 이거 아주 중요한 것 같아서 후기 남겨봤요.. 원어민처럼 버터를 바르진 못해도 유창한 실력이 다져질 때까지 노력해 볼라구요. 감사드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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